전국금속노동조합이 한미 FTA 체결저지를 위한 이틀째 전체파업을 벌인 뒤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전체파업에는 조합원 14만3천명 중 4만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노동부는 추산했습니다.
전체파업 첫날인 어제 금속노조의 핵심사업장인 현대자동차지부가 합류했지만 조합원의 상당수가 사내 근무대기를 하거나 정상근무를 하는 방법으로 사실상 파업을 거부해 노노간 갈등도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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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전체파업에는 조합원 14만3천명 중 4만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노동부는 추산했습니다.
전체파업 첫날인 어제 금속노조의 핵심사업장인 현대자동차지부가 합류했지만 조합원의 상당수가 사내 근무대기를 하거나 정상근무를 하는 방법으로 사실상 파업을 거부해 노노간 갈등도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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