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반대 파업을 주도한 금속노조 지도부 17명에 대해 경찰청이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금속노조 중앙 간부 3명과 전국 14개 지역별 지부장 등 검거 대
상 17명은, 25일~27일 전국 33개 사업장에서 노조원 8천400명을 동원해 권역별 불법파업을 전개하면서 24억7천만원의 생산손실을 입힌 혐의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벌어지는 전국 총파업과 관련한 법적 책임도 함께 묻는 등 엄중하게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 신청 대상 17명 이외에도 금속노조 지도부 6명에 대해 출석요구를 해 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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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금속노조 중앙 간부 3명과 전국 14개 지역별 지부장 등 검거 대
상 17명은, 25일~27일 전국 33개 사업장에서 노조원 8천400명을 동원해 권역별 불법파업을 전개하면서 24억7천만원의 생산손실을 입힌 혐의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벌어지는 전국 총파업과 관련한 법적 책임도 함께 묻는 등 엄중하게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 신청 대상 17명 이외에도 금속노조 지도부 6명에 대해 출석요구를 해 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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