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가짜 서류를 만들어 정부 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로 대전 모 평생교육원 대표 김 모 씨와 어린이집 원장 등 66명을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어린이집 보육교사 훈련 보조금을 서류로만 심사하는 허점을 노려 지난 2013년 1월부터 1년 동안 훈련비 7천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어린이집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주는 대가로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보육교사 명단과 가짜 훈련비 신청서를 넘겨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김 씨 등은 어린이집 보육교사 훈련 보조금을 서류로만 심사하는 허점을 노려 지난 2013년 1월부터 1년 동안 훈련비 7천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어린이집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주는 대가로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보육교사 명단과 가짜 훈련비 신청서를 넘겨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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