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경찰서는 외제차를 훔쳐 타고 다니다 불을 지른 혐의로 3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2013년 9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 앞에서 외제차 운전자에게 대리 주차를 해주겠다며 키를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인터넷에서 산 플라스틱 가짜 번호판을 구해 차에 달고 다니다 경찰이 추적해오자 이달 초 시흥희 한 길가에서 차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단순히 외제차를 타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김 씨는 2013년 9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 앞에서 외제차 운전자에게 대리 주차를 해주겠다며 키를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인터넷에서 산 플라스틱 가짜 번호판을 구해 차에 달고 다니다 경찰이 추적해오자 이달 초 시흥희 한 길가에서 차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단순히 외제차를 타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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