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신라호텔’ ‘5성 체계’ ‘5성급 등급심사’ ‘5성급 호텔’
‘무궁화’ 대신 ‘별’로 호텔 등급을 표시하는 ‘5성 체계’의 호텔이 오는 4월 도입된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새로 도입한 ‘5성 체계’로 등급심사를 신청한 호텔은 현재 20여 곳이다. 이중 서울 신라호텔(호텔신라)과 GS건설 계열사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 등 3개 호텔이 지난 1월 5성급 등급심사를 신청했다. 4성급 이하로는 신규호텔들이 2~4곳씩 고르게 신청했다.
관광공사는 호텔이 등급심사를 신청하면 90일 이내에 현장평가와 암행·불시 평가를 하고 등급을 결정해 알려야 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달부터 새로운 등급체계 심사가 병행되면서 이르면 3월말쯤 ‘별’ 등급을 부착한 호텔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별’ 표시 디자인이 늦어지면서 4월 말쯤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웨스틴조선호텔과 롯데호텔서울은 지난해 말 이미 등급 갱신을 마친 상태로 ‘별’표시를 받기 위해 올해 새로 신청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쉐라톤그랜드워커힐도 등급심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9월에나 신청할 계획이다.
호텔신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텔신라, 호텔신라 5성급 등급심사 신청했네” “호텔신라, 호텔신라 이제 5성급 호텔 되는건가” “호텔신라, 호텔신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도 5성급 등급심사 신청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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