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관천 경정이 룸살롱 업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경정은 2006∼2008년 룸살롱 업주 오 모 씨로부터 성매매업소 단속을 막아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금괴와 현금 2억 원 안팎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달초 박 경정 명의의 시중은행 대여금고 2곳을 압수수색해 1kg 금괴 13개와 수천만 원 상당의 현금 등을 찾아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경정은 2006∼2008년 룸살롱 업주 오 모 씨로부터 성매매업소 단속을 막아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금괴와 현금 2억 원 안팎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달초 박 경정 명의의 시중은행 대여금고 2곳을 압수수색해 1kg 금괴 13개와 수천만 원 상당의 현금 등을 찾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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