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노인요양원에 실제 근무하지 않으면서 근무하는 것처럼 속여 급여 수천만 원을 받아챙긴 전3선 구의원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2013년부터 약 일 년 반 동안 사회복지사 등으로 허위 등재해 급여 4천2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전3선 구의원 59살 이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구청이 구립노인요양원 운영을 의료재단에 위탁하자 서로 공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2013년부터 약 일 년 반 동안 사회복지사 등으로 허위 등재해 급여 4천2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전3선 구의원 59살 이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구청이 구립노인요양원 운영을 의료재단에 위탁하자 서로 공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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