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던 지체장애인 56살 이 모 씨는 심장마비로 쓰러진 어머니를 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부검 결과 아들 이 씨는 뇌출혈, 어머니 75살 표 모 씨는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화장실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어머니를 구하려다 바닥에 쓰러져 함께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서울 송파경찰서는 부검 결과 아들 이 씨는 뇌출혈, 어머니 75살 표 모 씨는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화장실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어머니를 구하려다 바닥에 쓰러져 함께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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