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다음달 말까지 2개월간 전화금융사기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실무협의회를 열고, 계좌개설 요건강화와 현금인출·이체한도 하향조정, 범죄에 이용되는 인터넷 전화회선의 차단 등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범죄는 지난달 말까지 3천6백건이 신고됐으나, 범인이 붙잡힌 경우는 1천4백건, 40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지방경찰청 수사2계와 광역수사대, 사이버범죄수사대, 외사수사대 등 가용 수사인원을 총 동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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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실무협의회를 열고, 계좌개설 요건강화와 현금인출·이체한도 하향조정, 범죄에 이용되는 인터넷 전화회선의 차단 등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범죄는 지난달 말까지 3천6백건이 신고됐으나, 범인이 붙잡힌 경우는 1천4백건, 40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지방경찰청 수사2계와 광역수사대, 사이버범죄수사대, 외사수사대 등 가용 수사인원을 총 동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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