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구속수사 기간이 열흘 연장돼 다음달 4~5일께 기소 여부가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김 회장에 대한 구속수사 기간을 열흘 연장해줄 것을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해 받아들여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의 1차 구속수사 시한은 지난 26일이었으나 김 회장 측의 구속적부심이 기각되면서 하루 늘어났고, 이번에 또 연장되면서 김 회장은 다음달 6일까지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그러나 다음달 6일이 현충일 휴일이어서 검찰은 다음달 4~5일께 김 회장 일행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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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김 회장에 대한 구속수사 기간을 열흘 연장해줄 것을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해 받아들여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의 1차 구속수사 시한은 지난 26일이었으나 김 회장 측의 구속적부심이 기각되면서 하루 늘어났고, 이번에 또 연장되면서 김 회장은 다음달 6일까지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그러나 다음달 6일이 현충일 휴일이어서 검찰은 다음달 4~5일께 김 회장 일행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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