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교육을 받던 학부모들이 고가 사다리차에 올라탔다가 추락해 숨지는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7일) 오전 11시45분쯤 서울 중랑구 묵동 원묵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정모씨 등 학부모 3명이 소방교육을 받던 중 고가 사다리차에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정씨와 황모씨 등 2명이 숨지고 오모씨는 중상입니다.
소방방제청은 사다리와 바스켓을 연결하는 와이어끈이 끊어지는 바람에 바스켓이 뒤짚어져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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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전 11시45분쯤 서울 중랑구 묵동 원묵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정모씨 등 학부모 3명이 소방교육을 받던 중 고가 사다리차에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정씨와 황모씨 등 2명이 숨지고 오모씨는 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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