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4 U-City(유시티) 서비스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서비스 및 지방자치단체 사례에 대해 시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시티는 첨단 IT인프라스트럭쳐와 유비쿼터스 정보기술을 융합해 원스톱 행정서비스와 자동 교통, 주거공간 홈네트워크화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는 미래형 도시를 말한다.
앞서 지난 10~11월 진행된 수상작 공모에서는 신규 서비스 부문에 154개, 지자체 우수사례 부문에서 14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1차 평가를 통해 본선진출작으로 7편이 선정됐고 그 가운데 시상식 당일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이 뽑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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