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폭언으로 50대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 데 이어 경비 노동자 전원에 해고 통보를 해 논란이 된 서울 압구정동 S아파트 경비원들이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S아파트 분회는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파업을 잠정 결정하고 어제(28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습니다.
열흘간의 조정기간을 거쳐 조정되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하게 됩니다.
해당 아파트 측은 다음달 4일 입주자대표회의를 열고 용역업체 교체와 해고 여부 등을 확정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S아파트 분회는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파업을 잠정 결정하고 어제(28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습니다.
열흘간의 조정기간을 거쳐 조정되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하게 됩니다.
해당 아파트 측은 다음달 4일 입주자대표회의를 열고 용역업체 교체와 해고 여부 등을 확정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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