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의 자동차 생산기술을 중국으로 유출시킨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기술 유출사건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수원지검 형사4부는 현대·기아차의 차체 조립기술 등을 중국의 C자동차에 팔아 넘긴 혐의로 기아차 전·현직 직원 등 9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기아차 현직 일반직원 이모 씨 등 5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쏘렌토 승용차 등 영업비밀 자료를 전직 직원들이 운영하는 자동차 기술 컨설팅업체인 A사를 통해 돈을 받고 중국업체에 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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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형사4부는 현대·기아차의 차체 조립기술 등을 중국의 C자동차에 팔아 넘긴 혐의로 기아차 전·현직 직원 등 9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기아차 현직 일반직원 이모 씨 등 5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쏘렌토 승용차 등 영업비밀 자료를 전직 직원들이 운영하는 자동차 기술 컨설팅업체인 A사를 통해 돈을 받고 중국업체에 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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