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경찰서는 부부싸움 도중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이를 막으려던 딸을 찌른 혐의로 75살 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 반쯤 서울 갈현동의 자택에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이를 제지하던 40대 딸의 왼손 손바닥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딸은 언어·청각 장애를 앓고 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유 씨는 아내와 전기요금 납부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유 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 반쯤 서울 갈현동의 자택에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이를 제지하던 40대 딸의 왼손 손바닥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딸은 언어·청각 장애를 앓고 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유 씨는 아내와 전기요금 납부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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