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서울 시내 사찰에서 무료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시내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9곳에서 무료 템플스테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찰은 관문사·국제선센터·금선사·길상사·묘각사·조계사·진관사·봉은사·화계사 등 9곳으로 알려졌다.
기간은 당일 또는 1박 2일 중 선택이 가능하고 사찰별로 참선·연등만들기·발우공양·스님과의 차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무료 템플스테이 예약은 지난 17일 시작됐으며 다음달 4일까지 템플스테이 공식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할 수 있다.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좋은 기회인 듯"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벌써 예약 끝났나"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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