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퇴원 한 달 만에 재입원…현재 상태는?

지난달 퇴원했던 김영삼(87) 전 대통령이 1개월 만에 재입원했다.
12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지난 6일 밤 고열을 호소해 서울대병원 특실에 입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입원 이유는 폐가 안 좋아졌기 때문이 아니라 감기와 고열 때문"이라며 "현재 의식은 있고 대화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대통령은 특별한 징후는 없지만 가벼운 감기 증세가 남아 있어 퇴원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폐렴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지난달 16일 퇴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영삼 재입원, 쾌차하세요" "김영삼 재입원, 심각한 상황은 아닌가 보네" "김영삼 재입원, 고령에는 감기도 조심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