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은 김 회장측 일행이 사건 당일 청계산에 갔었다는 정황을 확인함에 따라 내일(4일) 오전 중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3월8일 김 회장의 경호원들이 청계산 일대에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고, 경호원 일부가 휴대전화 통화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김 회장도 청계산에 갔는지 집중 확인 중입니다.
경찰은 현재 북창동 S클럽 내 CCTV를 복구 중이며 김 회장의 옷과 신발, 벤츠승용차 시트 등에서 채취한 흙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내 청계산의 흙과 같은 성분인지 검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 회장 부자와 경호원 일행들은 지금까지 "청계산에는 가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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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3월8일 김 회장의 경호원들이 청계산 일대에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고, 경호원 일부가 휴대전화 통화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김 회장도 청계산에 갔는지 집중 확인 중입니다.
경찰은 현재 북창동 S클럽 내 CCTV를 복구 중이며 김 회장의 옷과 신발, 벤츠승용차 시트 등에서 채취한 흙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내 청계산의 흙과 같은 성분인지 검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 회장 부자와 경호원 일행들은 지금까지 "청계산에는 가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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