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유명 연예기획사인 F사의 대표 이모씨 등 4명에 대해 11억원의 세금 포탈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우회상장한 최대주주는 2년간 주식을 팔 수 없다는 규정을 피해 차명계좌 14개로 주식을 분산한 뒤, 주가를 끌어올려 108억원의 이득을 얻고 양도세 11억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F사는 지난해 공시를 통해 146억원의 세금 추징 통지에 대해 이의신청 등 조세 불복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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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우회상장한 최대주주는 2년간 주식을 팔 수 없다는 규정을 피해 차명계좌 14개로 주식을 분산한 뒤, 주가를 끌어올려 108억원의 이득을 얻고 양도세 11억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F사는 지난해 공시를 통해 146억원의 세금 추징 통지에 대해 이의신청 등 조세 불복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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