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경찰서는 재력가 행세를 하며 여성 4명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로 41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2010년 7월부터 4년 동안 지인 소개로 여성 4명을 만나며 이들의 명의로 된 고급 외제차를 사고 신용카드를 빌려 사용하는 등 9천500만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들에게 토지 보상금 140억이 있다고 환심을 산 조 씨는 여성 2명에게 고소를 당하자 2013년 8월 인도네시아로 도망갔고, 현지 여성에게도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조 씨는 2010년 7월부터 4년 동안 지인 소개로 여성 4명을 만나며 이들의 명의로 된 고급 외제차를 사고 신용카드를 빌려 사용하는 등 9천500만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들에게 토지 보상금 140억이 있다고 환심을 산 조 씨는 여성 2명에게 고소를 당하자 2013년 8월 인도네시아로 도망갔고, 현지 여성에게도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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