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진돗개 3마리를 키우는데 1천만 원의 세금이 들어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2012년부터 기르던 진돗개를 '방호견'으로 지정하고 '청사 운영비'를 집행해 사료와 애견용품 등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서울시는 "시장공관은 경비실 위치가 전면 각층 테라스를 확인할 수 없는 구조"라며 "방호견의 역할로 활용이 충분하다"고 해명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2012년부터 기르던 진돗개를 '방호견'으로 지정하고 '청사 운영비'를 집행해 사료와 애견용품 등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서울시는 "시장공관은 경비실 위치가 전면 각층 테라스를 확인할 수 없는 구조"라며 "방호견의 역할로 활용이 충분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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