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수산물 원산지 위반행위 특별단속에서 일본산 활참돔을 중국산으로 속여 팔다 적발된 횟집 2개소 등 74개소가 적발됐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일까지 벌여 원산지 표시 위반특별단속을 벌여 원산지 위반 업소 74개소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수산물품질관리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적발업체는 추가 수사 결과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처해질 수 있다며 원산지 위반 단속을 계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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