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평생교육원은 1일 초저금리 시대에 대비한 재테크 전략 특별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주식 채권 실전투자' 강좌로 지역 저명 강사 2명을 초빙해 핵심 재테크 전략 2개 분야를 소개한다.
우선 주식분야는 HSBC은행 상무와 시티은행 Citygold팀장을 역임한 곽인현 강사가 맡는다. 곽 강사는 20년 이상 담당한 주식투자 노하우와 MBN 등 여러 방송 매체에 출연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식 분석과 실전활용법을 알려준다.
채권분야는 하나은행 PB부장이자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인 김정근 강사가 담당한다. 김 강사는 채권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활용방안을 소개하고 실전채권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개강은 오는 19일이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주식 분야 4주, 채권 분야 4주 등 8주 동안 진행한다. 강연은 대구 황금네거리 인근 포드자동차 대구전시장 3층(동대구로 129)에서 열린다.
개강 전까지 30명 선착순 접수하며 인터넷(www.dhccec.ac.kr), 방문접수, 전화 등의 방법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전화(☎ 320-1283~5)로 문의하면 된다.
채명수 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 팀장은 "20년 이상 전문분야를 담당하면서 수많은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2명의 전문가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드문 일"이라며 "실전에서 꼭 필요한 차별화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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