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들이 기업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조직폭력배로부터 2003년부터 2011년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2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 강동경찰서 소속 박 모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수대는 30~50만 원을 받은 서울과 경기 지역 경찰 4명은 담당 경찰청에 감찰하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빌려준 돈을 받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조직폭력배로부터 2003년부터 2011년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2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 강동경찰서 소속 박 모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수대는 30~50만 원을 받은 서울과 경기 지역 경찰 4명은 담당 경찰청에 감찰하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빌려준 돈을 받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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