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갈릴리 교회 수양관, 승용차 돌진 10살 아이 숨져…50여명 중경상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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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남 공주의 한 수양관에 승용차가 돌진해 1명이 숨지고 5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5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한 수양관 인근 도로에서 김모 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수양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수양관 안에 있던 최모 양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다른 12명은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 중에는 어린아이도 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중상자는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38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공주의료원, 공주현대병원, 천안단국대병원 등으로 각각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수양관에서는 교회 여름성경학교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는 "굉음을 내며 차량이 건물 안쪽을 덮쳤다"며 "어린이들이 많이 다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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