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우박과 천둥 번개 그리고 강풍까지 불며 변덕스러운 날씨의 진수를 보였는데요.
강원산간 지방에는 눈이 내려 교통 통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시간은 오후 3시를 가리키고 있지만 밖은 칠흑같이 어둡습니다.
순간 번쩍거리는 번개가 치더니 이내 천둥소리가 요란하게 울립니다.
한 여름 소나기처럼 빗줄기도 굵습니다.
우산을 준비못한 사람들은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고스란히 맞습니다.
인터뷰 : 손상칠 / 서울시 중구
"많이 불편했죠. 더군다나 점심시간이 그때여서."
서울과 경기 일부 지방은 낮 한때 우박까지 내렸습니다.
인터뷰 : 윤영진 / 인천시 계양구
"우박을 아까 저도 맞았는데. 봄인데 날씨가 변덕스럽네요."
강원 산간 지방에는 눈이 내려 차량 통행에 불편을 빚었습니다.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길은 정상에 3cm의 눈이 쌓여 경찰이 차량 운행을 통제했고, 철원과 화천을 잇는 수피령에도 3~5㎝가량의 눈이 쌓여 운전자들이 차량운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산간 지방에는 눈이 내려 교통 통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시간은 오후 3시를 가리키고 있지만 밖은 칠흑같이 어둡습니다.
순간 번쩍거리는 번개가 치더니 이내 천둥소리가 요란하게 울립니다.
한 여름 소나기처럼 빗줄기도 굵습니다.
우산을 준비못한 사람들은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고스란히 맞습니다.
인터뷰 : 손상칠 / 서울시 중구
"많이 불편했죠. 더군다나 점심시간이 그때여서."
서울과 경기 일부 지방은 낮 한때 우박까지 내렸습니다.
인터뷰 : 윤영진 / 인천시 계양구
"우박을 아까 저도 맞았는데. 봄인데 날씨가 변덕스럽네요."
강원 산간 지방에는 눈이 내려 차량 통행에 불편을 빚었습니다.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길은 정상에 3cm의 눈이 쌓여 경찰이 차량 운행을 통제했고, 철원과 화천을 잇는 수피령에도 3~5㎝가량의 눈이 쌓여 운전자들이 차량운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