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과 길음 등 서울시내 시범 뉴타운과 전농 등 2차 뉴타운 지구에 학교 23개가 새로 들어섭니다.
서울시 발표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강태화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1)
먼저 23개 학교를 신설한다는 내용부터 전해주십시오.
(기자1)
네, 서울시는 뉴타운 지구에 23개 초중고교를 신설해 교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시범뉴타운인 은평지구에는 초등학교 4개와 중학교 2개, 고등학교 3개가 신설됩니다.
왕십리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1개씩 들어서고, 길음에도 자립형 사립 고교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2차 뉴타운 지역인 가재울지구에는 5개 학교가, 전농·답십리 지구, 중화지구, 아현지구 등에도 각각 1개씩의 학교가 신설됩니다.
서울시는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시와 교육청이 절반씩 부담해 용지를 매입한 뒤, 교육청에서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현재 재정비촉진계획이 수립 중인 3차 뉴타운 10개 지구에도 교육청과 협의해 부족한 학교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앵커2)
또 뉴타운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도 마련됐다죠?
(기자2)
네, 서울시는 강남북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뉴타운지구의 도로와 공원, 체육시설 등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기반시설 확보에 대한 도시재정비위원회의 기반시설 확보와 부담기준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인데요.
우선 총면적의 30% 이상을 기반시설용지로 확보하는 내용의 기준이 수립돼 3차 뉴타운지구에 적용됩니다.
현재 기본계획수립이 완료된 2차 지구의 기반시설용지 비율은 평균 28.1% 수준입니다.
서울시는 특히 3차 뉴타운 10개 지구의 경우, 기반시설용지 비율이 30% 이상이 되면서 주거환경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강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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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발표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강태화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1)
먼저 23개 학교를 신설한다는 내용부터 전해주십시오.
(기자1)
네, 서울시는 뉴타운 지구에 23개 초중고교를 신설해 교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시범뉴타운인 은평지구에는 초등학교 4개와 중학교 2개, 고등학교 3개가 신설됩니다.
왕십리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1개씩 들어서고, 길음에도 자립형 사립 고교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2차 뉴타운 지역인 가재울지구에는 5개 학교가, 전농·답십리 지구, 중화지구, 아현지구 등에도 각각 1개씩의 학교가 신설됩니다.
서울시는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시와 교육청이 절반씩 부담해 용지를 매입한 뒤, 교육청에서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현재 재정비촉진계획이 수립 중인 3차 뉴타운 10개 지구에도 교육청과 협의해 부족한 학교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앵커2)
또 뉴타운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도 마련됐다죠?
(기자2)
네, 서울시는 강남북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뉴타운지구의 도로와 공원, 체육시설 등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기반시설 확보에 대한 도시재정비위원회의 기반시설 확보와 부담기준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인데요.
우선 총면적의 30% 이상을 기반시설용지로 확보하는 내용의 기준이 수립돼 3차 뉴타운지구에 적용됩니다.
현재 기본계획수립이 완료된 2차 지구의 기반시설용지 비율은 평균 28.1% 수준입니다.
서울시는 특히 3차 뉴타운 10개 지구의 경우, 기반시설용지 비율이 30% 이상이 되면서 주거환경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강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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