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무더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9일 "한반도는 서해상에서 약화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은 후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오전 서울과 대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지만 비가 점점 그치면서 낮부터 무더위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22도, 대전 22도, 대구 21도, 광주 18도, 부산 22도 등을 기록했다. 낮부터 무더위를 보이면서 서울 31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29도, 청주 30도, 대구 32도, 광주 32도, 전주 30도, 부산 29도 등 전국 많은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웃돌 예정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낮부터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낮부터 무더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낮부터 무더위, 더위 언제가나" "낮부터 무더위, 비 안오려나" "낮부터 무더위, 30도 기록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