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는 16일 직영사업체인 제일F&C의 사장에 송원식(58세, 육사35기) 예비역 준장을 임명했다.
송원식 사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물자처장, 육군 군수사령부 보급처장, 종합군수학교 병참교육단장 등을 역임했다.
제일F&C는 군인공제회 산하사업체인 대신기업(군 의류 및 천막 제조), 대양산업(전투화 제조), 제일식품(식품제조)의 제조 3사가 지난 2013년 1월 1일 경영효율화 측면에서 통합돼 설립된 회사로 두채류 3종(두부, 순두부, 콩나물)과 제화류, 피복류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두채류 공장은 국방품질보증시스템, HACCP 인증을 획득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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