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전철역 근처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씨는 장안평역 자전거 보관대에서 쇠톱을 이용해 자물쇠를 끊고, 자전거 3대를 자신의 리어카에 실어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하 단칸방에 살며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강씨는 하루에 버는 3천원으로 아이들을 먹일 수 없었다며, 자전거를 훔쳐 소시지라도 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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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는 장안평역 자전거 보관대에서 쇠톱을 이용해 자물쇠를 끊고, 자전거 3대를 자신의 리어카에 실어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하 단칸방에 살며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강씨는 하루에 버는 3천원으로 아이들을 먹일 수 없었다며, 자전거를 훔쳐 소시지라도 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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