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 오후 제주도에 갑작스러운 강풍이 불어,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바람이 잦아들면서 현재 공항과 부두는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동화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 오후 제주 공항 대합실입니다.
강풍으로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되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묶이면서 공항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어제 제주공항 주변에서 측정된 순간 최대풍속은 초당 34미터.
웬만한 태풍을 훨씬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강풍으로 어제 하루 제주 공항을 오갈 예정이던 항공편 370여 편이 무더기로 결항됐고,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여객선도 90퍼센트 이상 운항을 멈췄습니다.
건물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공사장 현장사무소 가건물이 바람에 날려 차량을 덮치고,
제주도 곳곳에서 신호등과 가로등이 쓰러지는 등 모두 80건이 넘는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강풍이 기압 차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며,
오늘 오전 중 으로 강풍주의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항공편과 여객선은 정상 운행 중입니다.
MBN 뉴스 이동화입니다. [idoido@mbn.co.kr]
영상편집 : 이재형
어제 오후 제주도에 갑작스러운 강풍이 불어,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바람이 잦아들면서 현재 공항과 부두는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동화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 오후 제주 공항 대합실입니다.
강풍으로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되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묶이면서 공항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어제 제주공항 주변에서 측정된 순간 최대풍속은 초당 34미터.
웬만한 태풍을 훨씬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강풍으로 어제 하루 제주 공항을 오갈 예정이던 항공편 370여 편이 무더기로 결항됐고,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여객선도 90퍼센트 이상 운항을 멈췄습니다.
건물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공사장 현장사무소 가건물이 바람에 날려 차량을 덮치고,
제주도 곳곳에서 신호등과 가로등이 쓰러지는 등 모두 80건이 넘는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강풍이 기압 차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며,
오늘 오전 중 으로 강풍주의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항공편과 여객선은 정상 운행 중입니다.
MBN 뉴스 이동화입니다. [idoido@mbn.co.kr]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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