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건물붕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공사현장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공사현장은 가림막 등으로 도로변과 차단을 해놓은 채 공사를 진행중이었습니다.
붕괴된 건물은 가로수길 대로변에 위치해 있던 6층짜리 건물로, 건물 해체 작업 도중 4층의 한 쪽이 무너지면서 건물 일부가 붕괴됐습니다.
당시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고 인근을 지나던 시민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남소방서 관계자는 "가스회사에서 나와 배관 밸브를 잠그는 등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은 "가로수길 건물붕괴, 무서워" "가로수길 건물붕괴, 인명피해 없어서 정말 다행" "가로수길 건물붕괴, 길 다니기도 불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