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서 조업 중이던 어선 침몰…5명 구조

세월호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남 신안군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6일) 밤 8시 20분쯤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송공항 앞 1백 미터 해상에서 선원 5명이 타고 있던 0.6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물에 빠졌던 선원 5명은 주변에서 조업 중인 어선과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광렬 / widepark1@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