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와 횡령, 배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CJ 이재현 회장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어제(24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이 회장 측 변호인은 비자금은 개인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회장이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뒤 건강상태가 악화됐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어제(24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이 회장 측 변호인은 비자금은 개인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회장이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뒤 건강상태가 악화됐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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