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세월호 희생자 추모…"모두 한 마음일 것"
'세월호 희생자 추모'
노스페이스가 세월호 희생자 추모에 동참했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26일로 예정됐던 대구 팬사인회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 브랜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홍보대사 유연석·이연희의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며 "지금은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생존을 염원해야 하는 시기라고 판단, 팬 사인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 모두 한 마음일 것이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 실종자의 생존도 염원하자" "세월호 희생자 추모, 어서 실종자들 발견되길" "세월호 희생자 추모, 마음이 너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