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뿌려진 물질은 국과수 분석결과 액체상태의 수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대학생 1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게 했던 물질이 온도계 등에 쓰이는 액체상태의 수은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화되는 수은과 달리 몸속으로 들어가지만 않으면 위험한 물질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수은이 뿌려진 자리 여학생의 전 남자친구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서울 혜화경찰서는 대학생 1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게 했던 물질이 온도계 등에 쓰이는 액체상태의 수은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화되는 수은과 달리 몸속으로 들어가지만 않으면 위험한 물질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수은이 뿌려진 자리 여학생의 전 남자친구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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