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 확장에 반대해 이주를 거부해온 주민들이 다음달 말까지 이주하기로 정부와 최종 합의했습니다.
정부와 이곳 주민들은 오늘(13일)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제12차 협의회에서 이주민 생계지원과 팽성읍 송화리와 노와리 두 곳에 이주 단지를 조성하는 등의 20개항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주민들은 노와리와 송화리 2곳에 조성될 이주단지 중 희망하
는 지역으로 이주하고, 이들에게 제공될 이주 택지는 노와리의 경우 평당 40만원대, 송화리 90만원대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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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이곳 주민들은 오늘(13일)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제12차 협의회에서 이주민 생계지원과 팽성읍 송화리와 노와리 두 곳에 이주 단지를 조성하는 등의 20개항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주민들은 노와리와 송화리 2곳에 조성될 이주단지 중 희망하
는 지역으로 이주하고, 이들에게 제공될 이주 택지는 노와리의 경우 평당 40만원대, 송화리 90만원대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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