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쓰는 계산기인 '포스 단말기'를 해킹해 1억여 원을 빼돌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포스 단말기 수십 대를 해킹해 카드 정보를 대량 유출한 뒤 149장의 위조카드를 만들어 현금지급기에서 1억여원을 인출한 일당을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 단말기 해킹으로 신용카드 고객정보가 유출된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카드 비밀번호까지 빠져 나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찰은 신용카드 위조, 인출책 등 3명을 검거했지만 포스 단말기 해킹과 신용카드 정보를 유출한 주범은 해외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포스 단말기 수십 대를 해킹해 카드 정보를 대량 유출한 뒤 149장의 위조카드를 만들어 현금지급기에서 1억여원을 인출한 일당을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 단말기 해킹으로 신용카드 고객정보가 유출된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카드 비밀번호까지 빠져 나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찰은 신용카드 위조, 인출책 등 3명을 검거했지만 포스 단말기 해킹과 신용카드 정보를 유출한 주범은 해외로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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