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계정으로 게임 사이트에 접속해 마일리지를 현금화하거나 아이템을 판매한 20대가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7개월 동안 다른 사람의 아이핀(I-PIN)을 발급받아 게임 사이트에서 사용하며 119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23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게임 아이템 거래사이트에서 알게 된 사람에게 거래하려면 신원을 알아야 한다며 전화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알아내 I-PIN을 발급받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려고 서울 시내 PC방을 돌아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k.co.kr ]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7개월 동안 다른 사람의 아이핀(I-PIN)을 발급받아 게임 사이트에서 사용하며 119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23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게임 아이템 거래사이트에서 알게 된 사람에게 거래하려면 신원을 알아야 한다며 전화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알아내 I-PIN을 발급받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려고 서울 시내 PC방을 돌아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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