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명이 조직을 결성해 서울 강남대로의 골목을 장악하고 나서 독점적으로 영업한 조폭형 택시기사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37살 신 모 씨 등 22명은 조직원이 아닌 일반 택시기사들을 폭행해 구역 밖으로 쫓아내고 수도권 심야 택시 승객에게 부당요금을 부과했습니다.
또 단속을 나온 공무원까지 폭행하는 등 횡포를 일삼았습니다.
경찰은 2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지자체에 이들의 택시자격을 정지하도록 통보할 예정입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37살 신 모 씨 등 22명은 조직원이 아닌 일반 택시기사들을 폭행해 구역 밖으로 쫓아내고 수도권 심야 택시 승객에게 부당요금을 부과했습니다.
또 단속을 나온 공무원까지 폭행하는 등 횡포를 일삼았습니다.
경찰은 2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지자체에 이들의 택시자격을 정지하도록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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