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금융 사기로 빼돌린 돈을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로 26살 김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산초파'와 '정훈이파' 소속인 김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중국 금융 사기 조직의 조직원으로 활동하며 '메신저 피싱', '파밍' 등의 수법으로 빼돌린 30억 원을 중국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된 김 씨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다 신혼여행을 간다고 속이고 중국에서 현지 총책과 범행을 모의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광렬 / widepark@mbn.co.kr ]
'산초파'와 '정훈이파' 소속인 김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중국 금융 사기 조직의 조직원으로 활동하며 '메신저 피싱', '파밍' 등의 수법으로 빼돌린 30억 원을 중국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된 김 씨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다 신혼여행을 간다고 속이고 중국에서 현지 총책과 범행을 모의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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