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리니지2' 이용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회사 실수로 유출된 것과 관련해 항소심에서도 재산상 손해가 없더라도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정모씨 등 5명이 엔씨소프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엔씨소프트는 원고에게 1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정씨 등은 엔씨소프트가 게임 서버를 업데이트하면서 사용자의 개인정보 파일을 암호화하지 않아 접속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자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중앙지법은 정모씨 등 5명이 엔씨소프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엔씨소프트는 원고에게 1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정씨 등은 엔씨소프트가 게임 서버를 업데이트하면서 사용자의 개인정보 파일을 암호화하지 않아 접속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자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