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승용차가 할인마트로 돌진해 주변에 있던 외국인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영동고속도로의 한 터널 부근에 있던 버스에서 불이 나 일대 도로가 정체됐습니다.
김순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벽을 들이받은 승용차의 앞부분이 심하게 구겨졌습니다.
어제(2일) 오후 6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용원동의 한 할인마트에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가게 평상에 있던 우즈베키스탄인 2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급발진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택 문밖으로 흰 연기가 연신 새어나옵니다.
어젯(2일)밤 9시 반쯤 서울 화곡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살 정 모 씨가 연기를 마셔 중태에 빠졌고,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같은 시각,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반월터널 부근에서 45인승 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반월터널 부근에서는 3시간 동안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타이어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순철입니다 [liberty@mbn.co.kr]
영상편집 : 송현주
승용차가 할인마트로 돌진해 주변에 있던 외국인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영동고속도로의 한 터널 부근에 있던 버스에서 불이 나 일대 도로가 정체됐습니다.
김순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벽을 들이받은 승용차의 앞부분이 심하게 구겨졌습니다.
어제(2일) 오후 6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용원동의 한 할인마트에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가게 평상에 있던 우즈베키스탄인 2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급발진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택 문밖으로 흰 연기가 연신 새어나옵니다.
어젯(2일)밤 9시 반쯤 서울 화곡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살 정 모 씨가 연기를 마셔 중태에 빠졌고,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같은 시각,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반월터널 부근에서 45인승 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반월터널 부근에서는 3시간 동안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타이어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순철입니다 [liberty@mbn.co.kr]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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