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오늘(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체육관이 설계도에 맞게 지어졌는지, 주기둥과 지붕이 만나는 부분, 주기둥 기초 부분 등을 자세히 조사했습니다.
또 사고 현장에서 자재 표본을 가져가 정밀분석하고 도면 시뮬레이션으로 설계에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해 부실시공과 불량자재 사용 등 사고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 심우영 기자 / simwy2@mbn.co.kr ]
경찰은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체육관이 설계도에 맞게 지어졌는지, 주기둥과 지붕이 만나는 부분, 주기둥 기초 부분 등을 자세히 조사했습니다.
또 사고 현장에서 자재 표본을 가져가 정밀분석하고 도면 시뮬레이션으로 설계에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해 부실시공과 불량자재 사용 등 사고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 심우영 기자 / simwy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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