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주 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원인 규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민아 기자!
사고 사흘째인데요, 경찰 수사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 기자 】
경찰은 현재 사고현장에서 2차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부인 접근을 통제한 상태에서 5시간 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감식에선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리조트 관계자와 행사 대행업체 등을 상대로 1차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업무상 과실이 있었는지가 핵심 조사 대상입니다.
경찰은 리조트 측이 6개월에 한번씩 자체 안전검사를 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실제 했는지 따져보고 있습니다.
특히 체육관의 설계도면을 확보하고 부실공사 여부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만, 일부 언론보도와 달리 사전에 붕괴조짐이 있었다는 진술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착수 단계라며, 사고 원인이 나온 뒤 구체적인 수사 방향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경주 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원인 규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민아 기자!
사고 사흘째인데요, 경찰 수사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 기자 】
경찰은 현재 사고현장에서 2차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부인 접근을 통제한 상태에서 5시간 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감식에선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리조트 관계자와 행사 대행업체 등을 상대로 1차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업무상 과실이 있었는지가 핵심 조사 대상입니다.
경찰은 리조트 측이 6개월에 한번씩 자체 안전검사를 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실제 했는지 따져보고 있습니다.
특히 체육관의 설계도면을 확보하고 부실공사 여부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만, 일부 언론보도와 달리 사전에 붕괴조짐이 있었다는 진술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착수 단계라며, 사고 원인이 나온 뒤 구체적인 수사 방향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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