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없는 점심시간을 틈타 동네 개인병원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40대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시내 개인 병원과 학원 등을 돌며 16차례에 걸쳐 천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7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의사와 간호사들이 점심을 먹으려고 자리를 비운 사이 환자인 척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시내 개인 병원과 학원 등을 돌며 16차례에 걸쳐 천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7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의사와 간호사들이 점심을 먹으려고 자리를 비운 사이 환자인 척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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