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편집증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글에 따르면 편집증이란 정신 질환의 일종으로 지속적인 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한다. '망상장애'라고도 불리는 이 병은 성인기 후반에 많이 발생되며 정상적인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편집증은 1살 이전 부모와의 관계에서 신뢰를 제대로 형성하지 못한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일상생활에서는 문제를 보이지 않지만 남을 잘 의심하거나 적개심이 많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편집증이란'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편집증이란, 무서운 병이네" "편집증이란, 정상적인 사람에게도 나타난다니 무섭다" "편집증이란, 설마 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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