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의 한 놀이터에 택시 한 대가 갑자기 돌진해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공사 중이어서 아이들이 다치는 피해는 없었는데, 운전기사는 급발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난간은 완전히 떨어져 나갔고, 그 아래 택시 한 대가 뒤집혀 있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8시 반쯤.
60살 김 모 씨의 택시가 난간을 들이받고 놀이터 공사장으로 떨어졌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별안간에 쾅 소리가 나서 보니까 하얀 물체가 튀어내려오는 거야. "
▶ 스탠딩 : 김근희 / 기자
- "의류수거함을 들이받은 김 씨의 차는 왼쪽으로 급회전한 뒤 5m 아래 놀이터 공사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목 등에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아직 공사 중인 놀이터여서 인명피해는 크지 않았습니다.
김 씨는 주차된 차량을 빼내려던 중 갑자기 사고가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 모 씨 / 사고 차량 운전자
- "차 이동하려는 순간, '우당탕탕'하고 막 브레이크 밟고 '끼익'하고, 갑자기 차가 요동을 쳐서…."
경찰은 급발진이 의심된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근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서울의 한 놀이터에 택시 한 대가 갑자기 돌진해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공사 중이어서 아이들이 다치는 피해는 없었는데, 운전기사는 급발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난간은 완전히 떨어져 나갔고, 그 아래 택시 한 대가 뒤집혀 있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8시 반쯤.
60살 김 모 씨의 택시가 난간을 들이받고 놀이터 공사장으로 떨어졌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별안간에 쾅 소리가 나서 보니까 하얀 물체가 튀어내려오는 거야. "
▶ 스탠딩 : 김근희 / 기자
- "의류수거함을 들이받은 김 씨의 차는 왼쪽으로 급회전한 뒤 5m 아래 놀이터 공사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목 등에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아직 공사 중인 놀이터여서 인명피해는 크지 않았습니다.
김 씨는 주차된 차량을 빼내려던 중 갑자기 사고가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 모 씨 / 사고 차량 운전자
- "차 이동하려는 순간, '우당탕탕'하고 막 브레이크 밟고 '끼익'하고, 갑자기 차가 요동을 쳐서…."
경찰은 급발진이 의심된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근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