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19일)도 무척 추웠는데 오늘(20일)은 더 춥습니다.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고 칼바람까지 불어, 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인데요.
이번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지다 다음 주 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유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옷깃을 목 끝까지 여미고, 모자를 잡아당겨 꾹꾹 눌러써 봅니다.
마스크에 목도리까지 칭칭 감아봐도 파고드는 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최성숙 / 서울 문래동
- "두껍게 입고 모자를 써도 많이 추운 것 같아요."
▶ 인터뷰 : 이주하 / 서울 여의동
- "눈도 오고 바람도 불어서 집에 빨리 가고 싶어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눈은 곳에 따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지만 제주 산간은 최고 30㎝, 강원 영동은 15㎝까지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파는 오늘과 모레(21일) 정점을 찍고 22일부터 조금씩 풀릴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최정희 / 기상청 예보관
- "이번 추위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 때문인데요. 다음 주 초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대체로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고, 크리스마스인 25일에도 별다른 눈·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N뉴스 박유영입니다.
영상취재: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김경준
어제(19일)도 무척 추웠는데 오늘(20일)은 더 춥습니다.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고 칼바람까지 불어, 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인데요.
이번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지다 다음 주 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유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옷깃을 목 끝까지 여미고, 모자를 잡아당겨 꾹꾹 눌러써 봅니다.
마스크에 목도리까지 칭칭 감아봐도 파고드는 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최성숙 / 서울 문래동
- "두껍게 입고 모자를 써도 많이 추운 것 같아요."
▶ 인터뷰 : 이주하 / 서울 여의동
- "눈도 오고 바람도 불어서 집에 빨리 가고 싶어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눈은 곳에 따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지만 제주 산간은 최고 30㎝, 강원 영동은 15㎝까지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파는 오늘과 모레(21일) 정점을 찍고 22일부터 조금씩 풀릴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최정희 / 기상청 예보관
- "이번 추위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 때문인데요. 다음 주 초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대체로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고, 크리스마스인 25일에도 별다른 눈·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N뉴스 박유영입니다.
영상취재: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김경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