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성언회는 '2013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수상자로 언론부문에 김영철 강원민방 대표와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 대외부문에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과 김종준 하나은행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성언회는 "김영철 대표와 유인경 선임기자는 바른 언론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김원갑 부회장과 김종준 행장은 모교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3 성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과 함께 열린다.
[원요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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